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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깔

유머 퀴즈 5

by 똘미샘 2012. 3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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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머 퀴즈 5

 

11

: 너 이제부터 절대로 "흰색"이라고 말하면 안돼!

친구 : !

: (머리카락을 가리키며) 이거 무슨 색?

친구 : 당연히 검정색이지.

: 틀렸어! "검정색"이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했잖아.

친구 : 언제? "흰색"을 말하면 안된다고 했었잖아.

: ! 속았네. 너 방금 "흰색"이라고 말했지?

 

12

: 친구야, "닌자거북이"를 열번 외쳐봐.

친구 :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, 닌자거북이.

: 친구야, 세종대왕이 만든 배 이름은 뭐게?

친구 : 거북선!

: 세종대왕이 배도 만들었다니.

 

13

: 친구야, "낙랑공주"10번 빠르게 외쳐봐.

친구 :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, 낙랑공주.

: 바보 온달과 결혼한 사람은?

친구 : 낙랑공주!

: 바보야, 평강공주야.

 

14

: 친구야, "아니"라고 말을 하면 바보가 되는 거야. 알겠지?

친구 : .

: 담이 높은 어떤 큰 집이 있었어. 그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문이 열려 있었어. 너 같으면 담 넘을꺼야?

*때때로 아무 생각없이 듣는 애들은 "아니" 라고 단번에 속는다. 하지만 대부분 여기서는 잘 걸리지 않는다.

친구 : (억지로) .

: 담을 넘어서 간다고? 무리하는군. 좋아. 담을 넘었더니 커다란 개 한마리가 순식간에 너한테 덤벼들어 네 다리를 물려고 그래. 너는 물릴꺼야?

친구 : (역시 안속는다.) .

: 개한테 물린다고? 좋아. 현관문을 여는데 열쇠가 없었어. 그런데 옆을 보니 창문이 열려 있는 거야. 그럼 넌 열린 창문으로 가지 않고 문을 부수고 들어갈 꺼야?

친구 : (약간 생각하며) .

: 이야~! 절대 안 속네? 다 맨 마지막엔 속던데, 너 어디서 이 얘기 들은 거지?

친구 : (다시 아무생각 없이) 아니~!

 

15

: 가와 나와 다가 살았는데, 가와 다는 팬티를 입었대. 그럼 아무것도 안 입은 얘는 누구게?

생각 없는 친구: .

: 어머? 너 팬티도 안 입고 학교에 왔니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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