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짜로 웃긴 이야기
진짜로 웃긴 이야기 한국의 장교와 통역관이 베트남 전에 파병되었다. 배를 타고 월남의 해안가에 도달하자 베트콩으로부터 쫓기고 있던 한 베트남 여자를 발견하였다. 이에 조준사격으로 적을 사살하여 그 여자를 구해주었다. 그 여자는 생명을 구해줘서 고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. 2시간동안 계속해서 무릎을 꿇고 고맙다며 우는 여자의 행동에 기가 차서 장교는 “웃기네.” 하고 한 마디 했다. 여자가 무슨 의미인지 묻자, 통역관은 여자가 무안해 할까봐, “에..그 말뜻은.. 당신을 ...사랑한다는 ...말입니다.” 라고 답했다. 여자는 끄덕이며 그때서야 물러났다. 몇 달 후 장교와 통역관은 철수명령을 받고 배를 타고 베트남을 떠나고 있었다. 그때 그 여자가 눈물을 적신 채 손을 막 흔들며 해안가를 따라 배 방향으..
2012. 5. 1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