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깔깔

건망증 심한 사람의 하루

by 똘미샘 2012. 5. 17.
반응형

건망증 심한 사람의 하루

 

어느 날 건망증이 아주 심한 사람이

 

야근 후 자신의 집인 아파트 100층까지 가려고

 

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했으나

 

정전으로 작동이 멈추었다.

 

하는 수 없이 걸어서 100층까지 올라가

 

문 앞에 서는 순간 열쇠를 차에 두고 왔음을 깨달았다.

 

걸어서 1층까지 내려와 차 앞에 서는 순간,

 

열쇠가 뒷 주머니에 있음을 알았다.

 

다시 걸어서 100층까지 올라갔는데,

 

아뿔싸, 옆 동이었다.

 

다시 100층을 내려와 자신의 동으로 갔다.

 

문 앞에 도착해서 열쇠를 꽂자 문이 잠겨있지 않았다.

 

집에서 옷을 벗는 순간 출근시간이 되었다.

 

1시간을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

 

택시를 타고 회사에 헐레벌떡 도착했으나 휴일이었다.

 

자신의 아파트로 되돌아와 샤워한 후 침대에 눕자 기절하고 말았다.

 

당직이었다.!!!

 

반응형

'깔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새빨간 거짓말  (0) 2012.06.11
주인공과 악당의 차이  (0) 2012.05.27
진짜로 웃긴 이야기  (0) 2012.05.10
바보 콜롬보  (0) 2012.05.05
유머 퀴즈 7  (0) 2012.04.28

댓글